남자의 인생에는

  노년의 아름다

  힘들면 쉬어 가구려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아름다운 황혼을

  소중한 오늘 하루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가슴에 담아야 할 글

  서산대사 해탈의 시

    

 

 남자의 인생에는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어머니이고

또 하나는 전능한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숨겨두고 몰래 그리는 여인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을만큼 귀한 친구이고

또 하나는 고단한 길에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성숙케 하는 책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갖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징그러울 만큼 꼭 닮은 아들이고

또 하나는 죽을 때 까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이며

나머지 하나는 목숨 다할 때 까지 효행하고픈 부모입니다.

 

남자의 인생에는 세번의 몰래 흘리는 눈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첫사랑을 보낸 후 흐르는 성숙의 눈물이고

또 하나는 실패의 고배를 마신 후 흐르는 뼈 아픈 눈물이며

나머지 하나는 부모를 여의었을 때의 불효의 피눈물입니다.

 

 

 

힘들면 쉬어가구려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아름다운 황혼을

 

사랑하는 님이여!

우리네 인생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인생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 많은 세월이었나요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같은 나이에

이데올로기가 뭔지도 모르는 전쟁통에

목숨 건 피난살이 서러움을 겪었고

 

하루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워

감자밥 고구마밥 시래기죽으로 연명하며

그 지긋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운명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넘어 왔는지요?

지금은 무심한 세월의 파도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없고

 

정신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황혼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부모의무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메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노년의 아름다움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늙기 마련이지만,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또 60 이든 70 이든 80 이든 인생은 다 살만합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살아가기 보다는

좀더 계획하고 준비하기에 따라서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

노년의 아름다움은 용모에서도 아니요.

부와 명예에서도 아닐 것입니다.

흐트러짐 없는 생활 자세와 초월함에서 오는 여유,

그리고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소중한 오늘 하루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 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 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 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 게 좋아

 

        - 묵연스님 글 중에서-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십시오.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 땐 실실 쪼개십시오.



 ◈ 죽고 싶을 땐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 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 인생이 갑갑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오.

몇 백 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 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잼 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 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아 참.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 땐


100부터 거꾸로 세어보십시오.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가슴에 담아야 할 글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세상을 바로 살지를 못했을 겁니다.
내 등에 짐때문에 늘 조심하면서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를 바르게
살도록 한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사랑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로 남의 고통을 느꼈고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도 알았습니다.
이제 보니 내등의 짐은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미숙하게 살고 있을 것입니다.
내 등에 있는 짐의 무게가 내 삶의 무게가 되어
그것을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이제보니
내등의 짐은 나를 성숙시킨 귀한 선물 이었습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나는 겸손과
소박함의 기쁨을 몰랐을 것입니다.
내 등의 짐때문에 나는 늘 나를 낮추고
소박하게 살아왔습니다. 이제보니
내 등의 짐은
나에게 기쁨을 전해준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물살이 센 냇물을 건널때는 등에 짐이 있어야
물에 휩쓸리지 않고 화물차가 언덕을 오를때는
짐을 실어야 헛바뀌가 돌지 않듯이 내 등의 짐이
나를 불의와 안일의 물결에 휩쓸리지않게 했으며
삶의 고개 하나하나를 잘 넘게하였습니다.

내 나라의 짐 가족의 짐 직장의 짐 이웃과의 짐 가난의 짐
몸이 아픈 짐 슬픈 이별의짐 들이
내 삶을 감당하는 힘이 되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였습니다.


-좋은글중에서-

         

         人生

        - 서산대사 해탈(解脫) 詩(입적하기 직전)-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요.

줄게 있으면 줘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노.

내 것도 아닌데...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마소.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둔다고 그냥 있겠오.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없는 욕심 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피고

인생 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요.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다만은,

잠시 대역 연기 하는 것일 뿐,

슬픈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게 기쁜 것만은 아니요.

 

내 인생 네 인생 뭐 별거랍니까...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겁니다.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健康하게 삽시다

         <身體健康 / 精神健康>